[수영넷=강경호 기자] 부산광역시립박물관은 문화재조사팀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
지난 15일 공고에 의하면 채용인원은 노무직 총 15명으로 다음달 11월부터 12월 완료시까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산61번지 배산성지 일원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서 일한다.
업무내용으로는 문화재 발굴현장 조사업무 보조, 문화재 발굴현장 제토 및 토사 운반, 문화재 발굴현장에서 발굴된 유물의 운반·복원·실측·세척·정리, 문화재 발굴현장의 안전 관리·경비·청소·정리업무, 기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무다.
응시자격을 보면 공고일 현재 부산광역시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채용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경력자, 매장문화재 관련학과 졸업자는 우대한다.
보수는 일급 102,628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40시간) 근무한다. 4대 보험(건강, 연금, 산재, 고용) 가입과 기타 주휴수당, 연차유급휴가 등이 보장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 후 오는 26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오는 28일 2차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9일 개별 통지하고,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로 (우 48529)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응시원서와 이력서 증명사진의 경우, 3.5㎝×4.5㎝ 크기의 모자를 쓰지 않은 6개월 이내 촬영 본으로 출력 또는 인쇄사진은 부착할 수 없다. 우편접수는 접수 기간 내 접수처 도착분에 한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소정양식), 이력서 1부(소정양식), 주민등록등본 1부(주민등록번호 및 현 주소지 포함),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 1부(소정양식), 경력증명서 1부(해당자에 한함), 관련학과 졸업증명서 1부(해당자에 한함)를 준비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051-610-7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suye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