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부산] 신간=창지사(Changjisa)가 2019 개정 누리과정 연계 『영유아 미술놀이』(오연주, 2020)를 지난 1월 20일 초판 출간했다.

[뉴스부산] 신간=창지사(Changjisa)가 2019 개정 누리과정 연계 『영유아 미술놀이』(오연주, 2020)를 지난 1월 20일 초판 출간했다.

저자 오연주는 머리말에서 2019년 개정 누리과정 예술경험의 목표는 '아름다움과 예술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표현을 즐긴다'라고 설명하고, 본서는 "유아들이 능동적인 탐색 놀이를 진행하며 오감을 통하여 탐색, 표현, 감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집필되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유아의 미술활동은 '과정'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때 교사의 역할은 '과정'에 충분한 '의미'를 부여하여 유아의 과정 중의 활동을 관찰하고 평가하여 선순환적으로 유아의 미술활동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또 "미술활동의 실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아의 자율적인 놀이가 자연스럽게 활동으로 연결된 예시, 동화 속 내용을 통한 다양한 상상적 표현과 명화감상을 통한 미술 이해 활동의 예시, 유아 중심적 미술 활동 실행을 위한 교사의 관찰과 지원 등을 예시로 제시"하고 있다.

이론편과 실제편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이론편에서 '유아와 미술', '유아미술의 중요성', '유아미술의 발달 단계', '유아미술의 내용', '유아미술에서 교사의 역할', '미술치료'를 다루고, ▲실제편에서는 '1장 영아를 위한 미술활동의 실제'(찍기, 그리기, 붙이기, 꾸미기), '2장 유아를 위한 미술활동의 실제'(놀이를 위한 미술활동, 동화와 명화 감상을 통한 미술 활동, 관찰과 지원을 통한 미술활동)를 다루고 있다.

창지사, 46변형판(190*240), 발행일 2020년 1월 20일, 296p.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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