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새해를 맞아 1월 15, 17, 20일 3일간 5개 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8개 직속기관과 11개 공공도서관 등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13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 보고회는 각 기관의 지난해의 업무추진 실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부산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보고회 첫날인 15일(수) 오후 2시부터는 서부 남부 북부 동래 해운대 5개 교육지원청을, 둘째날 17일(금)에는 오후1시 30분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예술문화회관 어린이회관 3개 직속기관과 11개 공공도서관이 보고회를 가진다.

마지막 셋째날 20일(월)에는 오후 2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과학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5개 직속기관 등을 그룹화 하여 2020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 및 중점사항 등을 일괄 보고한 후 토의․토론을 한다. 

차종호 정책기획과장은 “교육지원청과직속기관 참석자들이 그룹간 폭넓은 공동사고를 통해 교육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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