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1월부터 부산시와 사하구의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부산시 홈페이지(부산민원120 홈화면)’ 및 ‘부산시 통합민원서비스 QR코드’로 언제·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2020년 1월1일부터 시민이 여권발급 신청을 위하여 시청을 방문 전, 시 홈페이지에서 민원 대기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2월 16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가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12월에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기순번 알림톡 발송’을 시행하여,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대기 중 다른 용무를 보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기순번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와 ‘알림톡 순번표’를 선택할 수 있어, 알림톡 순번표가 자리 잡으면 종이 순번표 발행 감소로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문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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