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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2 0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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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넷=강경호 기자] ‘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이하 온천대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동래구 호텔농심 광장 등 동래온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10일 부산시 자료에 의하면 이번 온천대축제는 ‘뜨겁게 놀래! 동래온천 올래?’를 캐치프라이즈로 용왕제 퍼레이드, 온천 주제관 운영, 온천 한방 체험, 스탬프랠리 이벤트 투어 등 40여 개의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온천대축제는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07년 전국온천주간행사로 시작했으며, 이듬해인 2008년부터는 온천대축제로 그 이름을 바꿔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7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동래구는 동래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09년에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끈 바 있으며, 스파윤슬길 조성 등 인프라 구축으로 온천장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축제기간 중 행정안전부, 한국관광공사, 온천협회, 온천학회 등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기관과 함께 온천발전 심포지엄, 전국 온천종사자 교육, 온천협회 이사회 등 온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활발한 학술·교육 활동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같은 시기에 올해 23회째인 '동래읍성역사축제'가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되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 해운대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홍보관’ 차량 운영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부산역, 해운대구(노보텔호텔 앞)에서 동래구 행사장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온천대축제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http://dongnaehotspring.com)',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oreahotspring)',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koreahotspring) 등 SNS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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