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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01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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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수영넷=강경호 기자]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부산평생학습아고라가  지난달 28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해, 첫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문해교육학습자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평생학습아고라’에서는 이미숙 강사의‘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란 주제의 강의에 이어 ‘극단 동녘’은 시화전 출품된 내용에 바탕한 다채롭고 재미있는 뮤지컬 진행으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시화전 우수 작품 출품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총 63명으로 ▲부산광역시장상(최우수상)은 ‘나의 소망’ 박이자(69세), ‘복지관 가는 첫날’ 채순기(79세) 등 5명, ▲시의회의장상(특별상)은 ‘나의 보따리’ 박청자(68세) 등 5명, ▲교육감상(우수상),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은 ‘시작’ 서선자(77세) 등 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교육부와 부산광역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광역시교육처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 첫 전시를 시작했다.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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