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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01 18: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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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넷=강경호 기자]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구입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이번 추석 연휴 중 응급진료 대책에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먼저 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지역 내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이 운영된다.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 되고, 연휴기간 중 진료에 참여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799개소, 의원급 의료기관 6,208개소는 지정된 날짜에 진료를 실시하며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 6,539개소가 지정된 날짜에 운영되고 휴무약국은 인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구·군 보건소의 응급진료상황실, 119종합상황실(119번), 129보건복지콜센터(129번)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및 구·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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