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강경호 기자] 여성・아동폭력예방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까페 ‘그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가 다음달 26일 부산시 진구 부전로 부산비지니스호텔 내 아델라7서면점에서 열린다.
부산여성의전화가 주최하고 유기농 디저트 카페 ‘아델라7’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본 행사와 문화공연이 시작된다.
후원을 희망하는 분은 행사 당일 참여하거나, 당일 행사 참여가 어려운 분은 다음의 후원계좌(부산은행 085-01-024595-0 사단법인부산여성의전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여성・아동폭력예방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사)부산여성의전화 051-817-4321 또는 이메일 pwhl2001@hanmail.net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90년 폭력 없는 세상, 성 평등한 사회를 위해 첫발을 내딛은 부산여성의전화는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 근절에 앞장서 왔으며, 이주여성과 양육비혼모여성 등 여성의 인권보호와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suye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