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강경호 기자] 오는 16일 하루 동안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계좌를 이용한 금융거래가 일부 중단된다.
이번 조치는 부산 강서구 클라우드센터 지구(미음산업단지)내 ‘BNK금융그룹 IT센터’로의 전산 이전 작업 완료가 11월 19일로 예정됨에 따라 취해졌다.
16일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중단되는 업무를 보면 ▲은행업무의 경우, 자동화기기(CD, AMT기)를 통한 일체 업무, 텔레뱅킹(1588-6200, 1544-6200, 1588-2800)을 통한 업무가 중단된다. ▲카드업무의 경우, 체크·현금·직불·주류카드 일체 업무, 신용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업무가 중단된다.
오전 0시부터 24시까지는 인터넷뱅킹, 썸뱅크(모바일), 굿뱅크(스마트) 업무가 중단된다.
다만 전산센터 이전과 무관하게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이용한 국내・외 신용 구매,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통한 현금서비스(타행 및 타사 자동화기기에서 가능), ▲국제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 외화 환전업무, 부산은행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 신고는 이용이 가능하다. suye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