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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0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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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넷=강경호 기자] ‘9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3개 부문 7명의 수상자가 지난 6일 선정됐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61일 현재 부산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나눔, 섬김, 베풂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시민사회에 미칠 파급효과가 큰 공적, 장기간 지속적·실질적 활동, 시상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난 63일부터 630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20(개인/단체)의 후보자가 응모하였으며, 7월초 사회공헌실무위원회의에서 1차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이어 7월말과 8월초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와 2차 실무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후보 중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배영길)에서 3개 부문의 수상자 7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9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수상자는 나눔부문 으뜸장 주기영씨(()현대메디팜 대표), 버금장 여울회’(부산세관 봉사동아리, 회장 이용관), 섬김부문 으뜸장 장갑용씨, 버금장 반송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자모회, 베풂부문은 으뜸장 신윤은씨(경성산업() 대표), 버금장 성창녹색봉사단(() 성창기업 봉사단, 단장 박재찬),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사회공헌장 시상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4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가진다.


사회공헌장 수상자에게는 시 주관 문화·예술행사 우선 초청, 공영주차장 3년간 무료이용, 수상기업에게는 기업상품에 대한 사회공헌표식 3년간 부착,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한 예우가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제9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자 선정과 시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uye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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