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ART=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인천광역시 송도에 건립하고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캐릭터 명칭과 디자인을 공모,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말 수상작(대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문자 자료를 수집·보존·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자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연구함으로써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 박물관이다.
공모주제는 관람객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박물관 전시·교육·교류·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문자를 활용한 창의적인 명칭과 디자인으로 박물관 전시·교육·교류·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21일~28일까지이며, 응모할 명칭과 디자인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공모에 응모할 수 있다.
전자우편▶ wseungha@korea.kr
공모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하거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전담반 02-2124-647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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