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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6 22: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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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지역의 2021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0.9%로, 전국 대비 0.2%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유형은 언어폭력(4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따돌림(13.8%), 신체폭력(13.1%), 사이버폭력(9.9%), 금품갈취(6.5%), 스토킹(6%)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차 대비 따돌림과 사이버 폭력, 스토킹 등의 비율은 줄어든 반면 신체폭력, 금품갈취, 강요, 언어폭력, 성폭력 등의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폭력 가해자 및 피해 장소, 시간 분석을 보면 같은 학교 같은 반 학생(39%), 같은 학교 다른 반 학생(33.6%), 같은 학교의 다른 학년 학생(8.7%), 기타(8.6%), 다른 학교의 학생(6.3%), 잘 모르는 사람(3.8%)의 순으로 나타나, 가해 학생의 81.3%가 같은 학교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 학교폭력 피해 경험 장소는 교실 안(23.2%), 복도(18%), 운동장(9.2%), 교내 다른 장소(5.0%), 화장실(3.7%), 기숙사(0.3%) 순으로 나타났으며, 교실 안(23.2%)이 가장 높았고 전체의 59.4%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학생들이 피해 사실을 알린 대상은 가족이나 보호자(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선생님 또는 학교폭력신고함(30.6%), 친구나 선배(14.6%), 117신고센터 또는 전담경찰관(3.4%), 기타(1.1%)의 순으로 가족이나 보호자, 학교선생님과 학교폭력신고함을 통한 피해 사실 신고가 70.8%를 차지했다.


향후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은 학교 선생님에게 알리겠다(54.4%), 나의 보호자나 친척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19.6%), 학교전담경찰관, 경찰에 알리겠다(12.8%), 학교폭력 신고함이나 학교 익명 게시판에 알리겠다(8.1%), 친구나 선․후배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5.1%)로 가족이나 보호자, 학교선생님과 학교폭력신고함을 통한 피해 사실 신고하겠다는 비율이 82.1%를 차지했다.


2021년 실태조사는 부산시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하여 지난 4월 5일~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33개교 22만6,267명의 학생 중 21만9,064명(참여율 96.8%)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율 제고, 조사 신뢰도 향상,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민감성 증가 등을 반영했다.


학생들의 편안하고 솔직한 응답 및 비밀 보장을 위해 가정에서 개별 참여를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학교 내 독립 공간을 마련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간 조사 시작 및 종료 시간을 일치하도록 하였으며, 서술형 문항 응답을 고려한 충분한 조사 참여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를 이용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용어 선택, 구체적인 사례 등 초등학생용 문항과 중등학생용 문항을 분리하여 실시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도록 교육영상 콘텐츠를 제작․제공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 참여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최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2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관련기사

부산교육청,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6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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