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부산지역 학교에 대해 8월 10일~16일까지, 4단계의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구체적인 학사 운영 기준을 보면 '유·초·중·고등학교 학사 운영이 원격수업 전환(소규모학교 포함)'된다. 다만,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과 중도입국 학생 등 소규모 지도는 밀집도에서 제외되며, ▲특수학교(급) 학생은 4단계 시에도 1:1 또는 1:2 대면교육이 가능하며, ▲고3은 백신 접종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학교 밀집도 최소화하여 제한적 등교가 가능하다.
부산교육청은 8월 17일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은 금주내 재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