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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4 2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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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24일) 15시 48분경 사하구 장림동 산164번지(아미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동대처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산불 신고 접수 즉시, 사하구와 소방에서 진화인력 125명과 진화 및 소방차량 17대, 기타 장비 200점을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했다.


오후 4시 17분경 주불이 진화되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목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진화인력이 남아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작업 등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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