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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30 1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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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2020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가 30일 오전 10시, 발표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인원'은 87개 평준화고등학교에 정원 내 1만6,314명, 정원 외 29명 등 모두 1만6,343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하고, 오는 2월 3일~7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배정은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했다. 1단계의 경우 광역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자 중에서, 2단계의 경우 지역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자 중에서 각각 배정했다.


3단계와 4단계는 1·2단계 배정에서 미달된 인원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했다. 제5단계는 통합학군 배정으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하여 배정했다.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 “지역별로 학생 수가 고르게 분포하지 않고, 학교마다 학생의 지원률 차이가 크다 보니 배정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남녀별, 지역별, 학교별 학급당 정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에 최대한 배정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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