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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3 23: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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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 티탄저우바오(体坛周报 Tǐtán zhōubào)가 선정한 2019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뽑혔다. 지난 2013년 제정된 `아시안 골든 글로브(亚洲金球奖)`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통산 다섯 번째 수상이다. 사진=손흥민 토트넘핫스퍼 공식홈페이지 캡쳐



[뉴스부산]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 티탄저우바오(体坛周报 Tǐtán zhōubào)가 선정한 2019년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로 뽑혔다. 지난 2013년 제정된 '아시안 골든 글로브(亚洲金球奖)'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통산 다섯 번째 수상이다.


티탄저우바는 손흥민 선수가 AFC협회를 대표하는 37명과 해외 초청 14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단 중, 49명의 투표를 얻어 '2019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2019 Asian Golden Globe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티탄저우바오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이 던진 1위표에서 5위표까지의 투표 결과에서 손흥민은 1위표(6점) 35장, 2위표(4점) 7장, 3위표(3점) 6장, 4위표(2점) 1장으로 총 258점(31.6%)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114점(1위표 7장, 2위표 9장, 3위표 9장, 4위표 4장, 5위표 1장)을 받은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알 사드), 90점(1위표 1장, 2위표 7장, 3위표 11장, 4위표 10장, 5위표 3장)을 획득한 일본의 미나미노 다쿠미(리버풀)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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