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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4 1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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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0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61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행정업무 환경변화에 따른 조직개편 후속조치,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59명, 전보 189명, 신규 65명, 공로연수 및 퇴직 등 197명이다.


직급별 승진자는 3급 1명, 4급 2명, 5급 14명, 6급 이하 142명이다. 이번승진 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시설, 운전, 시설관리, 사무운영, 건축운영, 기계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교육행정6급 승진자 28명 중, 일선학교 근무자도 10명 포함시킴으로써 학교 근무자의 근무의욕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학교현장의 행정력을 높이고 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5·6·7급 승진자를 일선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전보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김흥백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단행한 개편 조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직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조직과 개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인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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