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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4 03: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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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지난 15일 오후, 우명 임봉규 화백이 `봉자의 알몸`전이 열리고 있는 광안갤러리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뉴스부산] 지난 15일 오후, 우명 임봉규(林鳳奎) 화백이 '봉자의 알몸'전이 열리고 있는 광안갤러리 자신의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40년 전 유학길에 오른 그는 독일에서 당시 신표현주의에 매료되어 자신의 전공인 조소에서 서양화로 변신을 시도한다.


"강렬했다!" 임 화백이 던진 변신의 이유다.




▲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임봉규(林鳳奎) 화백이 `의자에 앉은 봉자(35cm ×24cm)`를 얘기하고 있다.



임봉규 화백이 '의자에 앉은 봉자(35cm ×24cm)'를 얘기하고 있다. "철수에게는 영이가 가장 아름답듯, 봉규에게는 봉자가 아름답다."



▲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채연희 박사와 임봉규 화백이 나란히 앉았다. 스승과 제자는 닮았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채연희 박사가 임 화백과 나란히 앉았다. 스승과 제자는 닮았다.




▲ [뉴스부산] 갤러리에서 만난 섬유예술가 김수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대표가 찍어 준 임 화백과 기자. 누드를 비롯한 다양한 포즈의 작품 22점이 걸려있다.



"작업은 신나죠!" 귀국 후, 임 화백이 30년 몸 담았던 대학 강단을 떠난 지난 2012년 이후에도 흔들림없는 이유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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