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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6 2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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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삼일청조산악회(회장 한종훈)은 8월 혹서기에 따른 대체 산행 저녁 모임을 16일 저녁 6시 30분, 조방앞 장어나라에서 유적기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사진은 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뉴스부산] 삼일청조산악회(회장 한종훈)은 8월 혹서기에 따른 대체 산행 저녁 모임을 16일 저녁 6시 30분, 조방앞 장어나라에서 이문성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 [뉴스부산] 삼일청조산악회 한종훈 회장이 회의에 앞서 회원들에게 정중하게 인사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최우영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먼저 한종훈 회장은 "높은 곳에는 안 오시더니, 오늘 낮은 곳에서 모인다 하니 이리도 많이 오셨다"며 인사하자, 간간이 참석자들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한 회장은 "하여튼 이번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고, 우리 산악회 발전을 위해서 시간 날 때마다 둘째 토요일 산행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산악회 참석을 독려했다.







이어 최 총무는 이날 산악회 모임에 처음 참석한 최대인 회원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신입 회원의 가입을 축하했다.


9월 산행에 대한 논의에서는 둘째 주 토요일이 추석 연휴라 그 다음 주로 일정을 정하고, 산행코스 등은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이점태 전 회장은 산행 코스를 대개 어떤 방식으로 정하는지를 묻자 "일단 회원들 연령에 맞게 무리한 코스보다는 당일 코스로, 둘레길 정도의 코스를 선택한다"며, "연간 1회는 섬을 방문하기로 하고 지난 6월에 거제도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 [뉴스부산] 좌로부터 삼일청조산악회 한종훈 회장, 이응태 산행대장, 최우영 총무



최우영 총무는 "등록된 회원 수는 20여 명이나, 산행의 경우 1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면서 "건강의 최고 보약은 많이 걷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삼일청조산악회 회원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뉴스부산] 식사를 마치고, 헤어지기에 앞서 들린 맥주 가게 앞에서 삼일청조산악화 참석자들이 어깨동무하고 있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지기에 앞서 들린 맥주 가게 앞에서 삼일청조산악회 참석자들이 어깨동무하고 있다.


동기회 총무를 맡고 있는 하태원 회원은 "이순耳順을 한해 넘긴 회원들 모두가 이 산악회를 통해, 우정과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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