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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9 2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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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 제9기 수료식 및 제11기 출정식이 제9기 수료기업 178개사 대표와 제11기 38개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9일 오후 3시 30분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 있는 부산창업지원센터 대교육장(3층)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제9기 수료이후 사후지원사업 안내', 제1부 '최헌 창업지원본부장의 경과 및 우수 졸업자 표창 수여와 성과발표', 제2부 '제11기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9기 수료기업 178개사 중 3개사가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먼저 ▲알시스쾌어㈜(대표 최성욱)는 교통 재난 상황의 실시간 대응을 위한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방호울타리(Guardrail) 개발 업체로, 올 상반기에만 매출 8억 원을 달성했다.


개인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리모델링 디자인 설계 컨설팅 및 시공 사업을 진행하는 ▲오알크루(ORCREW, 대표 김희중)의 경우, 연 매출액 5억 원 이상의 부산창업기업에 수여하는 ‘밀리언클럽’에 올해 새로 이름을 올린 업체다.


또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선정된 위치기반 짐 보관 서비스업의 ▲백스테이션(주)(대표 이승홍)는 부산시 공유기업 지정5명의 고용창출과 매출 3천4백만원 달성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창업지원사업은 9년간 1천800여 개의 팀을 지원해왔고, 올해부터는 창업자 선발의 다변화·정예화로 창업성공률 높이기 위해 연 100개사를 엄선해 창업지원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창업지원사업에 선발된 이들 창업자들은 최대 2년간 창업공간 무상제공, 초기 사업화자금, 전담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받으며, 수료 이후에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현장에서 창업기업을 자주 만나 창업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부산을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로 만들어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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