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무학은 부산시와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 소비자 7% 페이백 이벤트’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이수능 무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로페이 이벤트 홍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학은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제로페이 소비자 7% 페이백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무학 제품 ‘딱 좋은데이’ 소주 300만 병의 보조상표에 삽입해 소비자에게 홍보한다.
또한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공동 홍보 방안 모색, 무학 제품을 포함한 지역생산제품 애용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QR시스템을 적용한 계좌이체식 간편 결제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는 휴가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유인하고 나아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 음식점과 주점 등 에서 판매되는 딱 좋은데이를 통해 제로페이의 이용확산으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가 시행하는 ‘제로페이 소비자 7% 페이백’ 이벤트는 기간 내 부산지역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이용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한 금액의 7%를 현금이나 마일리지로 돌려준다.
무학은 올해 초 울산시와 경남도에서도 주요 정책사업인 제로페이 홍보 협약을 체결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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