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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3 1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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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주관하는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사업'이 섬유패션브랜드기업 구직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4주 교육에 들어간다.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패션스트림 융합산업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전국 7개 스트림별 대표기관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지난 6월21일부터 7월7일에 걸쳐 참여기업 발굴과 섬유·패션, 신발 브랜드기업 등 채용 희망자 28명 중 서류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이들에게 2주의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2주 등 총 140시간의 교육을 통하여 취업역량교육을 실시하고,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지역 수요기업에 1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보면 스트림산업간 통합적 이해, 소재․섬유 가공 작업(DTP), 패션디자인, 디지털패션(VR, CLO교육), 패션마케팅,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실무현장 교육 등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기업에 채용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식대 및 교통비로 장려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예비 섬유패션 전문 인력을 포함한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청년인재 발굴에 따른 시간 및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66번길 50 더샵센트럴상가 B동 2층 202호 '부산 패브릭 메이커랩'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051-744-6321~2번으로 하면 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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