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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8 2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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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창원 희연요양병원(이사장 김덕진)은 7월 3일 오전, 6층 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첨단 양노기관의 관리운영과 경험 등을 학습하고 양국의 요양산업 발전과 학술 포럼을 위하여 방문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양노산업위원회(회장 진옥탁) 시찰단 등 일행을 예방하고 한중 요양산업의 발전, 선진화된 의료기술 제공, 요양산업의 학술포럼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뉴스부산]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 희연요양병원(이사장 김덕진)은 지난 3일 오전, 6층 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첨단 양노기관의 관리운영과 경험 등을 학습하고 양국의 요양산업 발전과 학술 포럼을 위하여 방문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양노산업위원회(China-Asia Economic Development Association Elderly Service Industry Committee, 회장 진옥탁) 시찰단 등 일행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시찰단 예방 일정은 희연병원의 소개, 양노산업위원회 시찰단 소개, 희연요양병원 이사장 인사, 양노산업위원회 시찰단 회장 인사,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사무총장 인사, 병원내부 기능별 소개 및 탐방 순으로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날 참관 교류는 중국양노산업기업으로 하여금 한층 심화된 학습과 한국의 첨단 양노기관의 관리운영 경험의 이해를 위하여 '중-한 사업교류'와 '양노관광 등의 범위를 점차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양노산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창원희연요양병원 앞으로 참관교류를 위한 시찰단 명단을 발송한 바 있다.


희연요양병원 김덕진 이사장(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아시아기업경영학회 고문)은 인사말씀을 통해 먼저 시찰단 일행을 환영하고, "급속한 고령화는 비단 한국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중국에 도래될 큰 사회적 문제"라면서 "양국간의 협력을 통하여 슬기롭게 대처하고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이사장은 "당부컨대 노인의료는 비즈니스적 측면도 중요하겠지만 '인간존엄성'이라는 이념과 철학적 측면을 고루 성장시켜나가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찰단을 대표해서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양노산업위원회 진옥탁陈玉琢 회장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창원희연병원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요양시설, 그리고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들의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배우고 상호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시찰단과 시찰단의 병원 방문을 실질적으로 이끈 진군항 부회장(신라대 교환교수), 이병문 부회장 등 아시아기업경영학회 황요완 사무총장은 인사를 통해 "중국측 요양협회와 아시아기업경영학회 간 요양산업에 대한 학술 교류와 협회간 좋은 정보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를 마치고 곧장 중국 시찰단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병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병원과 시찰단은 한중 요양산업의 발전, 선진화된 의료기술 제공, 요양산업의 학술포럼 등을 약속했다.


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선진 양노산업의 참관교류를 위해 6월 30일~7월 4일까지(서울 3일, 부산 2일) 우리나라에 머무르는 이들 시찰단은 창원희연병원이 로봇 등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직원들의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 등에 모두들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 [뉴스부산] 사진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양노산업위원회 시찰단이 7월3일, 창원희연요양병원을 예방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좌로부터 이병문 아시아기업경영학회 부회장, 진군항(신라대교환교수·아시아기업경영학회) 부회장, 진옥탁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양노산업위원회 회장, 김덕진(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 아시아기업경영학회 고문) 희연요양병원 이사장, 황요완 아시아기업경영학회 사무총장, 손연걸孙应杰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양노산업위원회 사무총장.




이날 창원 희연요양병원을 참관한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양노산업위원회 시찰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陈玉琢 会长(中国亚洲经济发展协会养老产业委员会), 孙应杰 秘书长(中国亚洲经济发展协会养老产业委员会), 乌丹星 副总裁(香河大爱城), 张开宇 养老管理部总经理(深圳前海人寿), 吕金仓 会长(河北省医养结合促进会), 王燕 总经理(河北西伯力特种橡胶有限公司),杨孝义 总经理(怀宁县京安江养老服务有限公司), 赵晓征 总裁(北京赛阳国际工程项目管理有限公司),赵良羚 前院长(北京市第五社会福利院), 颜泽东 养老规划师(大爱书院), 王瀚宇 执行总经理(大爱书院), 张焱 总经理(海卓亚健康管理), 孟庆良 董事长(青海泛泰房地产开发有限公司), 柳炳阳 总经理(江苏徐州佳和旅居养老) , 范丽敏 李辉市场部(和家乡驿(北京)养老产业发展有限公司), 燕钰 质量负责人(黑龙江省东北联盟医药集团有限公司), 张亚楠 医师(颐仁堂中医康复养生). 이상 17명.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창원희연병원은 지난 달 27일 2018년(7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결과에서 전국 1305개의 요양병원 중 3회 연속 1등급(30곳, 2.3%)을 받았다. 3회 연속 1등급은 경남 116개 기관 중 희연병원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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