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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9 14: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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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효도 큰잔치`가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자리한 영주암(주지 범산) 원통보전(사진 가운데 건물)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자리한 영주암(주지 범산)은 지난달 28일 경내 원통보전에서  ‘영주암 효도큰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25번째인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화합과 섬김의 교육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지 범산스님을 비롯하여 수영구청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영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14교구 범어사 말사로 1850년 최초 창건되었다.


다음은 사찰에 설치된 유래에 관한 내용이다.


본 암의 최초 창건은 1850년으로 개인의 수도하는 토굴로 출발하여 점차 역사가 흐름에 번영된 과정을 밟아왔다. 창건 당시 토곡절에서 중간에 영주암으로 개칭하여 전해졌다. 영주암의 뜻은 경치가 좋다는 격찬이다. 중국 어느 곳에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하여 그 지명을 영주라 한다. 본 암은 식수가 자랑스러울 만치 좋고 법당시경이 바다로부터 모든이의 마음을 넓고 확트이게 하며 멀리볼이는 잔잔한 물결이 우리의 마음을 안정되게 해 주며 본 암을 옹호하는 산주령들이 믿음직스럽고 아름다운 경치로서 미흡함이 없기에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서 영주암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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