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1-06 09:35:22
기사수정

▲ [뉴스부산] 부산시설공단 제11대 이사장에 추연길(사진) 신임 이사장이 6일 공식 취임했다. 추 신임 이사장은 부산시의회의 후보자 인사검증을 통과하고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고,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들어갔다.


[뉴스부산] 부산시설공단 제11대 이사장에 추연길 신임 이사장이 6일, 공식 취임했다. 추 신임 이사장은 부산시의회의 후보자 인사검증을 통과하고 이날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고, 본격적인 현장 경영에 들어갔다.


추 이사장은 이날 기존의 취임식 대신 취임사를 직접 준비해 임직원들에게 전자메일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취임후, 첫 공식일정으로는 지난달 27일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치러진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관리하고 있는 교량사업단을 방문한다.


대형 축제 이후 안전과 관련하여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광안대교 주탑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고, 도심 주요도로와 터널을 관리하는 도로사업단을 방문해서는 직원을 격려하고 최근 도심 싱크홀이 발생했던 번영로 등 주요시설물과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신임 이사장은 “부산시설공단은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강조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선도적 혁신과 경영합리화를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기업을 만들고, 사회적가치 실현과 더불어 효율적 경영으로 수익을 증진하여 시민에게 부담이 되지않는 공기업이 되도록 솔선수범해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프로필


추연길(秋吉) 이사장은 1955년 4월 15일생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 석·박사를 졸업했다. 해양수산부(1976), 부산광역시 투자통상과 등,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장,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 미래고속(주) 대표이사·고문을 지냈다.


강경호 기자 newsbusancom@daum.net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주일 많이 본 기사더보기
尹 대통령, 독립문 영천시장 방문 '장바구니·외식 물가 점검' '부산, 창조적 휴양을 만나다' ... 아트부산 2024 개최(5.9~12.) 부산시, 5월 13일부터 '마약류 피해노출 익명검사' 실시 2024 부산패션마켓(5.10.~18)...의류·신발 등 부산브랜드 제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