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평화 통일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 제7회 평화통일기원 구민 풍선 날리기 한마당이 지난 27일 영산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해운대구 통일무지개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평화통일 기원 구민 풍선날리기 한마당'은 해운대 지역 구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과 염원을 담아 함께 화합하고 공감하며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김도성 회장은 “올해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 속에서 남북평양정상회담이 개최되기도 하고, 평화와 통일의 바람 속에서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이 통일을 위해 함께 걷는 화합의 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유재희 기자 newsbusan43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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