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건강한 삶, 즐거운 삶'을 지향하는 부산 사하구 괴정동 '라인댄스 위드'가 일주일 중 오전에 한 번, 라인댄스로 땀을 쏟을 오전반을 모집하고 있다.
기간은 3개월로 월요일과 주말 휴일을 제외한 화·수·목·금 4일 중, 하루를 본인이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50분간이다.
이번 오전반 개설은 댄스를 사랑하는 주부 또는 어르신 등 주민들이 편한 시간대, 1주 내 하루 정도 댄스 리듬에 몸을 맡겨 운동과 스트레스 겸 피로를 풀어주는 방식이다.
라인댄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라도 걱정 없이 강성자 원장의 전문적 지도 아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회원들은 30대에서 70대 초반까지 전직 교사, 주부, 어르신, 전문직 등 직업과 연령 또한 다양하다.
강 원장은 "이제 라인댄스는 특정 장르가 아닌 일상의 친근한 생활 운동으로 정착해 가는 단계로 당초 수익을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할 수는 없었겠죠"라며, "부족한 운동량 보완과 함께 비슷한 취미를 가진 주민들이 스튜디오에서 상호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주1회 1개월 만원, 3개월에 3만원이다.
유재희 기자 newsbusan43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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