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시는 10일, 신임 행정부시장에 부산시 일자리산업실장을 지낸 정현민 국가균형발전위 지역혁신국장(8월 13일자)을 임명했다.
신임 정 부시장은 지역 민생경제에 밝고, 현장 감각이 뛰어난 지역출신 전문가다. 부산시 센텀시티개발담당관 재직 당시, 전국의 첫 '첨단산업단지 센텀시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또한 부산지역 민생경제와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는 주변의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앞서 선임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함께 어려운 부산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구조 개편과 지역경제 체질 혁신 등 부산경제 진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 신임 정형민(57) 행정부시장 (2018. 8. 13일자)
[ 학력 및 주요경력 ]
▲부산진고등학교, ▲서울대 사회학과, ▲행정고시(1987. 30회), ▲부산시 센텀시티개발담당관, ▲기획혁신담당관, ▲미래전략본부장, ▲기획재정관, ▲일자리산업실장,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2015),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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