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2동) = 지난 2월 2일 양진구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2층에서 산모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수건 전달식이 있었다.
저 출산 극복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치위원회가 올해 준비한 수건은 150장으로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관내 출생아동 세대 당 1장이 지원된다. 작년에도 147장이 산모에게 지원되었다.
수영구 한 주민은 "인구 절벽 시대, 저 출산 극복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수건 1장이지만 신생아 탄생의 축하와 산모의 건강을 바라는 주민 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