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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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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2월 1일, 지난해 전 임직원의 급여우수리 2천만 원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박동호)에 전달하고 협회 홍보이사로 할동하고 있는 가수 윤형주 씨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의 온정이 올해도 이어졌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일, 전 임직원이 모은 지난해 급여우수리 2천만 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박동호 지회장)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협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윤형주 씨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번 전달금은 '백혈병 등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및 정서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공사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와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기탁 협정'을 체결했다.


그동안 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12년째 전 임직원이 1천원 미만의 급여우수리를 자발적으로 모아 난치병을 앓는 부산지역 어린이 26명에게 총 2억3900여 만 원을 지원해 왔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가게, 건강기부계단,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사회 공헌활동이야말로 공기업의 가장 큰 의무이자 과제”라며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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