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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2 1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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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장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오는 2월 5일 문을 연다. 지역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ewsbusan.com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복합커뮤니티센터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2월 5일 오후 4시 20분, 사하구 장림로 161번길 장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다복동)' 사업의 일환으로 동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을 말하며, 이를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및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부산시 공모로 선정된 장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4억 6천만원, 공사기간 10개월 끝에 이번에 건축면적 253㎡ 1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옆 별동으로 건립되었다.


별동에는 주민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건강센터, 복권기금으로 마련된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유지・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 공간, 자원봉사캠프 및 북카페 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흙과 나무, 돌,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5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장림1동 행정복지센터 옆 '보림생태놀이터'도 준공되어, 어린 자녀를 둔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장림1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장림1동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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