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남구을 당협위원장 서용교 전 의원을 단장으로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부산시당은 25일,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정권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과 '민심외면 폭주정치'를 심판하는 선거인 6·13 동시지방선거의 필승을 위해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기획단은 전략, 조직, 정책, 홍보, 핵심이슈 등 부산선거 전반을 검토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추후 구성될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및 선거대책위원회의 활동 지침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단은 효율적 회의 운영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총 10인으로 구성됐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추후 필요 인원을 더 보강할 수도 있다고 부산시당은 밝혔다.
다음은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 명단이다.
◇단장 ▲서용교 남구을 당협위원장, ◇위원 ▲정윤홍 부산시 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호 한국해양대 국제무역경제학부 교수, ▲도기정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 ▲김영삼 동의대학교 디자인조형학과 교수, ▲윤지영 자유한국당 부산행복연구원 위원, ▲이진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동래구 3), ▲김진영 부산시의회 의원(해운대구 3), ▲박상준 강서구 의원(강서구 가), ▲김호현 한국당 부산시당 사무처장.<이상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