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금융감독원이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조직 출범과 함께 능력 위주로 부서장(국·실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는 지난해 10월 현 최흥식 원장 취임 이후, 내외부의 조직운영 혁신 요구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조직 출범을 위한 것이다.
조직개편을 보면 ‘금융감독연구센터’를 수석부원장 직속 부서로 신설하고, 핀테크지원실과 자금세탁방지실을 신설하는 등 현행 44국 18실을 37국 23실로 변경했다. 또한 타 부서와 기능이 중복되는 금융혁신국과 금융상황분석실을 폐지하여 업무총괄조직을 슬림화하고 인력을 실무부서 중심으로 배치했다
조직개편의 내용은 크게 4가지로, ▶감독목적별 통할 체계로 권역․기관 감독체계를 보강, ▶금융감독원 전체 차원의 입체적 금융소비자 보호체계 구축, ▶기능별 조직 확충으로 감독수요 변화에 대응, ▶비효율적 조직 정비를 통한 조직운영의 생산성․투명성 제고이다.
부서장 인사는 금융감독원은 조직개편과 함께 부서장의 85%를 교체하는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금번 인사의 특징은 ▶조직 분위기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와 발탁인사, ▶전문성 중심의 인사, ▶업무역량과 함께 내부 신망과 도덕성 등을 겸비한 인사 중용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인사] 금융감독원 부서장 (2018. 1. 12.)
◇국·실장
☞ <승진>
▲정보화전략실장 소현철, ▲법무실 국장 이재용, ▲신용정보평가실장 권민수, ▲자금세탁방지실장 김미영, ▲연금금융실장 함용일,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이범열, ▲핀테크지원실장 이근우, ▲특수은행검사국장 홍 길, ▲상호금융감독실장 양진호, ▲자산운용검사국장 김태성, ▲공시심사실장 정형규, ▲조사기획국장 이관재, ▲회계조사국장 이기영, ▲회계기획감리실장 정규성, ▲보험감리국장 오홍주, ▲보험영업검사실장 조영익, ▲서민·중소기업지원실 성수용, ▲감사실 국장 장복섭, ▲대전충남지원장 한윤규, ▲경남지원장 박상욱, ▲제주지원장 이우석, ▲충북지원장 이재현, ▲강릉지원장 엄주동, ▲워싱턴사무소장 홍재필, ▲하노이사무소장 이해송, ▲북경사무소장 우성목 <이상 26명>
☞ <전보>
▲총무국장 김종민, ▲인적자원개발실장 겸 인재교육원 실장 장준경, ▲금융그룹감독실장 서정호, ▲금융감독연구센터 국장 신 원, ▲일반은행검사국장 권창우, ▲외환감독국장 임채율, ▲저축은행감독국장 김태경, ▲여신금융감독국장 김동궁, ▲저축은행검사국장 김정곤, ▲여신금융검사국장 이성재, ▲자본시장감독국장 김동회, ▲자산운용감독국장 류국현, ▲금융투자검사국장 강 전, ▲기업공시국장 김영진, ▲자본시장조사국장 김강일, ▲특별조사국장 윤동인, ▲회계심사국장 김상원, ▲회계관리국장 장석일, ▲보험감독국장 이창욱, ▲생명보험검사국장 박성기, ▲손해보험검사국장 강한구,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진태국, ▲분쟁조정1국장 이현열, ▲분쟁조정2국장 이화선,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김수헌,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장상훈, ▲부산울산지원장 류태성, ▲대구경북지원장 정영석, ▲광주전남지원장 조운근, ▲인천지원장 김철영, ▲전북지원장 김소연, ▲강원지원장 박주식,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황성관, ▲동경사무소장 임상규 <이상 34명>
☞ <유임>
▲기획조정국장 김동성, ▲공보실 국장 서규영, ▲비서실장 이준수, ▲안전계획실장 권혁철, ▲감독총괄국장 이준호, ▲제재심의국장 이효근, ▲국제협력국장 임세희, ▲은행감독국장 이진석, ▲신용감독국장 김영주, ▲은행리스크업무실장 고일용, ▲상호금융검사국장 임철순, ▲보험리스크제도실장 박종수, ▲금융교육국장 이봉헌, ▲뉴욕사무소장 온영식, ▲런던사무소장 김윤진 <이상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