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되는 부산시 빅데이터 포털(http://bigdata.busan.go.kr) 초기 화면. 뉴스부산 newsbusan.com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오는 8일부터 데이터 중심의 시정구현 및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제공을 위한『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http://bigdata.busan.go.kr)』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가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처리를 시민과 대학, 기업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자원 및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메뉴는 다음과 같이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시 통합홈페이지 아이디로 로그인 후 가능하다. 

►빅데이터 : 부산시가 수집한 건강/질병/의료, 신용/부채, 보건환경, 공공데이터

►데이터시각화 : 국민연금, 건강/질병/의료, 신용/부채, 서비스인구, 신용카드, 보건환경, 공공데이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00여 종의 자료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도표, 차트 등 서비스

►활용/분석 : 시스템 접속 후 개방자료 및 시민보유 자료를 직접 분석하여 업무나 연구자료 등 원하는 목적으로 시스템 활용 가능한 셀프분석 서비스, 사용방법 안내 

►소통/참여 : 데이터 요청, 분석사례, 개선의굔, 자료실, 새소식

►포털 소개: 빅데이터 포털, 데이터현황, 활용가이드, 빅데이터란?

부산시는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의 본격 운영에 따라 시정전반에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수요자 중심의 활용도가 높은 내·외부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빅데이터 포털의 시민 관심도와 홍보를 위해 ‘부산시 빅데이터 포털’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의 운영과 관련하여 “지능정보사회 행정 각 분야에 빅데이터를 이용하면 행정의 합리성과 과학성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고, 시민에게는 지역별, 계층별,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정 정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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