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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1 0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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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무술년(戊戌年)의 첫 날이 밝았다. 새해 첫 날 해맞이를 기다리고 있는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일출 시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첫 해돋이 시간은 07시 32분으로 나타났다. newsbusan.com (사진=뉴스부산DB)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무술년(戊戌年)의 첫 날이 밝았다. 새해 첫 날 해맞이를 기다리고 있는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일출 시각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첫 해돋이 시간은 07시 32분으로 나타났다.


한국천문연구원(http://astro.kasi.re.kr/index)이 예측한 전국 주요지역 일출 시간을 보면 가장 이른 곳은 07시 26분 독도, 가장 늦게 해를 볼 수 있는 곳은 인천 백령도 지역으로 07시 56분이다.


전국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뜬다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 07시 31분, 부산 07시 32분, 울산 07시 32분, 포항 07시 33분, 대구 07시 36분, 제주 07시 38분, 강릉과 해남 07시 40분, 대전 07시 42분, 목포 07시 42분, 세종 07시 43분, 군산 07시 44분, 서울과 서산 07시 47분, 인천 07시 48분 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일출시각보다 떠오르는 해를 일찍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에서는 오전 6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8 부산 해맞이축제', 광안대교에서도 교량 상층부를 해맞이축제(06:00~09:00)가 열린다. 또한 남구 오륙도스카이워크 광장, 사하구 아미산 봉수대, 연제구 배산 정상, 금정구 금정산 북문광장, 서구 송도해수욕장 등에서도 새해 첫 날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 날 부산지역 날씨는 1도~7도로 맑은 가운데 해돋이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기온은 1~2℃, 풍속은 북서풍이 4~3m/s, 습도는 40~35%로 예상된다. - 지역인터넷신문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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