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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8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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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부산” 이라는 주제로 `2017 부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뉴스부산 newsbusan.com




부산시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부산” 이라는 주제로 '2017 부산광역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순호) 주최로 열리는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실천다짐과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새마을가족 8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새마을유공자 포상, 회장의 대회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의 격려사, 시장 축사, 1% 나눔운동 후원금 전달식, 2018년 실천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박순호 부산광역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 봉사해 오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마을운동의 내용과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새마을지도자가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남다른 공로로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께 축하와 치하의 말씀을 전하고 “과거 새마을운동이 경제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듯이 새마을정신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활동해 줄것”을 당부한다.


새마을훈장 노력장, 새마을포장 등 시상


이날 훈장 수상자로는 김기재 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 회장과 정순회 기장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강철곤 새마을지도자북구협의회 회장과 김선희 금정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새마을포장을 비롯하여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 3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었으며, 부산광역시장 표창 22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14명, 부산광역시새마을회장 표창 17명이 수상한다.


지난 10월 19일, 1만여 명이 참석한 32년만에 부산에서 재개최되는 전국 새마을지도자와 지구촌새마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고,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8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위한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동체 운동’,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운동’,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경제공동체 운동’,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2018년도 제2 새마을운동의 힘찬 전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1% 나눔운동’☞ 2013년 1억 6천 7백만 원 2017년 3억 5천만 원


또한, ‘1% 나눔운동’은 올해로 5년째 추진해 온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2013년은 1억 6천 7백만 원, 2014년은 2억 7천 7백만원, 2015년은 2억 9천 8백만원, 2016년은 3억 5백만원, 2017년은 3억 5천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이 모금액은 불우이웃 및 저소득층 복지 향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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