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강경호 기자] 부산진구청 초대, 정곡 안엽 선생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열린다.
두 번째 '법고(法古)를 통한 창신(創新)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인전에서 작가는 '모시는 글'을 통해 "옛 것을 계승하고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위해서"라는 이번 전시 개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로 1차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 지하광장'에서 전시가 개최된바 있다.
정곡 안엽 작가는 현재 서화디자인협회 회원으로 부산진구 새싹로에 정곡문인화연구실 열고 창작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개막식은 26일 화요일 오후 5시, 자세한 문의는 정곡문인화연구실 010-3875-6282번이다.
한편, 서화디자인협회(회장 오후규)는 오는 19일 오후 5시,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어가횟집에서 고운정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는 '2017년 망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가 마치면 오후 6시부터는 고문· 자문이 함께하는 간단한 송년회겸 저녁 식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