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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0 2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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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광역시 북부소방서는 지난 9월 4일 개청식을 갖고 북구 주민의 안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시의원, 구의원, 북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 축하공연, 개청식을 비롯한 소방안전체험장 관람, 소방장비 전시 관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한 북부소방서는 총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지상 8층, 지하 2층에 연면적 6,604㎡ 규모로 완공됐다. 1담당관·3과·1단의 조직과 관할에 4개의 119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로 구성되었으며 또한 청사 4층에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북구 주민이 편리하게 소방안전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기존 북구와 사상구 모두를 관할하던 사상구 소재의 前.북부소방서는 사상소방서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사상구만 관할, 북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북부소방서가 북구 금곡동에 새로이 개청함에 따라 그동안 소방관련 업무처리를 위해 사상구 소재 소방서를 방문해야 했던 북구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어 지역 내 소방 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지고 주민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북부소방서의 개청으로 북구 주민들께서 더 마음 편히 주무실 수 있게 되었다”면서 “북구 주민의 안전, 부산시민의 안전을 잘 지켜주시고, 나아가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부산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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