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강경호 기자] 제21회 오륙도평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남구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유·평화·화합'의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 첫 날 20일, 개막식에 이어 초대가수 박미경, 사랑과 평화, 밴드 콜위드프렌트, 팝아티스트 이상, 팝페라 듀엣 라루체가 출연하는 ▲평화음악회,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 출연하는 ▲영화 '수상한 그녀'가 상영된다.
둘째 날 21일에는 ▲전통성년회, ▲평생학습동아리경연, 오후 3시부터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4층에서 ▲일제강제동원 추모 퍼포먼스, ▲청년남구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륙도사랑 걷기축제도 열린다.
마지막 날 22일에는 ▲주민자치동아리 경연대회, ▲오륙도평화 가요제, ▲글로벌 게더링, 폐막공연 초대가수 '플라워'의 ▲평화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국화전시회, ▲평화사진전, ▲남구평화투어, ▲오륙도 요트체험, ▲시화전, ▲박람회(주민자치, 평생학습, 복지), ▲부산남구UN평화문화특구 홍보, ▲건강관리체험, ▲도시농업, ▲청소년 나눔 벼룩시장, ▲남구 백일장, ▲먹거리존 등의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