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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9 0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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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넷=강경호 기자]  제21회 오륙도평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시 남구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유·평화·화합'의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 첫 날 20일, 개막식에 이어 초대가수 박미경, 사랑과 평화, 밴드 콜위드프렌트, 팝아티스트 이상, 팝페라 듀엣 라루체가 출연하는 평화음악회,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 출연하는 영화 '수상한 그녀'가 상영된다.


둘째 날 21일에는 전통성년회, 평생학습동아리경연, 오후 3시부터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4층에서 일제강제동원 추모 퍼포먼스, 청년남구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륙도사랑 걷기축제도 열린다.


마지막 날 22일에는 주민자치동아리 경연대회, 오륙도평화 가요제, 글로벌 게더링, 폐막공연 초대가수 '플라워'의 평화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국화전시회, 평화사진전, 남구평화투어, 오륙도 요트체험, 시화전, 박람회(주민자치, 평생학습, 복지), 부산남구UN평화문화특구 홍보, 건강관리체험, 도시농업, 청소년 나눔 벼룩시장, 남구 백일장, 먹거리존 등의 행사가 열린다.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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