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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의학회 창립70년 학술대회, 18~20일 그랜드호텔 - ‘치료’에서 ‘질병예방’으로, 학계 전문가 등 1,00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17-10-16 23: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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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넷=강경호 기자] 대한예방의학회 창립70주년 학술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대한예방의학회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대한보건학회 등 관련분야 국내 주요 학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건강 100세 시대’를 향한 국민 건강증진의 국가 역할을 재조명하는 대회로 꾸며진다.


오는 18일 오후 5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한예방의학회 70년 영상과 비전선포, ‘치료에서 질병예방으로, 건강증진 전략의 대전환’ 부산선언을 통한 학회, 중앙정부, 지방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시간 등 다양한 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 신공중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자치단체의 과제와 역할, 소지역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체계 구축과 기능강화, 지방의료원의 역할, 새정부 공공보건의료정책과 국립대병원 역할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심포지엄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와 대한예방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중앙과 지방의 역할을 재조명함으로써 국민 건강권 회복을 위한 대전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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