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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6 2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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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넷=강경호 기자]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16일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이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5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이들 3대 기관장이 공동으로 채택한 결의문에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학교폭력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117 신고센터 홍보를 강화, ▲CCTV통합관제 강화 및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 방범용 CCTV와 연계한 스마트위치관리 시스템을 구축,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대응에 협력 등이 포함되었다.


다음은 3대 기관장의 공동결의문 전문이다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지방경찰청간의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학생 관리를 위한 공동결의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이하 ‘각 기관’이라 한다.)은 학교폭력예방과 위기학생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동 결의한다.


하나, 각 기관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하나, 각 기관은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하나, 각 기관은 학교폭력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117 신고센터 홍보를 강화한다.
하나, 각 기관은 CCTV통합관제 강화 및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하나, 각 기관은 방범용 CCTV와 연계한 스마트위치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나, 각 기관은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대응에 협력한다.


2017년 10월 16일


부산광역시장 서병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석준, 부산지방경찰청장 조현배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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