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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21 0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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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넷=강경호 기자] 부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공기중 네이버() 부사장과 노영규 방송통신기술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 부산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지난 5월 발표한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에 포함된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사업으로써 국내 최대 온라인 포털인 네이버와 협력하여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를 연 150명 규모로 양성하고,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들은 향후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활용 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교육센터 설치와 운영 및 교육생을 발굴하고, 네이버는 파트너 스퀘어의 우수강사진 지원과 교육커리큘럼의 공동 개발, △방송통신기술산업인적자원개발위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커리큘럼 개발과 교육생 실습 및 현장체험 등이다.


이번 협약 사업은 전담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신용보증재단 내 ‘(가칭)소상공인희망센터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운영을 담당한다.


8월 중 NCS기반 교육커리큘럼을 개발하고, 9월 교육생을 모집한 후 소상공인희망센터가 개소하는 10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 센텀시티에 금년 5월 설치된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는 스몰비즈니스 지원센터로써 다양한 교육시스템, 스튜디오, 라운지 등을 지역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에 대처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은 물론 창업과 창직까지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ye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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