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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31 2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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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통상진흥과는 신발산업에 특화된 해외영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수료 즉시 부산경남의 유수 신발·부자재 기업으로 취업이 가능한 채용 연계형1기 부산경남 신발무역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신발무역전문가 과정()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교육 참가자격은 부산경남지역 대학 졸업(예정)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수료 후 6개월간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신발관련 유관기관 의견조회와 신발부자재 기업의 인사해외영업 담당자 설문조사 및 주요 기업 CEO 면담 결과 등이 교육과정에 반영되어 편성되었으며, 설문과정에서 16개 기업에서 본 과정 수료생에 대한 채용의사(44)를 나타내어 교육 과정 운영에 한층 자신감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생들은 915일부터 총 5개월간 1,16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무역 및 마케팅 실무, 영어 및 제2외국어 교육과 신발산업 기본·심화지식 신소재 교육 CEO 특강 신발전문 영어 교육까지 포함하는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신발관련 무역경력직 1년에 준할 정도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2007년부터 수출기업 역량강화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인 부산경남 무역마스터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5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평균 7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중이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89() 14,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과정 사전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827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http://bs.kita.net)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993-3309)로 문의하면 된다. suyeong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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