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다.
베란다 벽을 타고 거실로 넘어왔다.
활동성 강한 야행성 녀석이.
사실, 3~4cm 크기까지 여러 마리가 며칠 전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화분의 식물에서 붙어 왔나 보다.
가만히 살펴본다.
꿈틀거리는 생명이 아름다운 줄무늬에 담겨 있다.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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