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고려제강 연수원에서 ‘다복동(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복지공무원,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교육복지사, 민간사회복지실무자 등 24개 기관 50명이 참여하여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복지’라는 민관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전문 강연과 공연 및 토론에 이어 사례관리내용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호 기자 suyeongn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