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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5 15: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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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와 관련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복귀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대통령은 "법원의 판단에 유념하여 검찰도 공정하고 절제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범죄정보 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찰한다는 논란이 더 이상 일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무부와 검찰은 안정적인 협조 관계를 통해 검찰개혁과 수사권 개혁 등의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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