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부산진교회(담임 목사 신충우)는 지난달 28일 성탄절 성금 1천100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으로 빈곤 위기 10가구에 혹한기 겨울의류를, 한 부모‧조손가구 3가구에게는 성탄선물을 지원했다.
9일 동구청에 따르면 부산진교회는 또한 관내 취약계층 1세대에 안면기형 양악수술 병원비 300만원를 지원했고, 취약계층 128세대에 5만원 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총 142세대를 지원했다.
겨울의류 등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회 교인과 복지통장이 전달했다. 부산진교회 예담청년부원 30여 명은 지난해 12월 7일 홀몸어르신 등 15세대에 연탄 1천500여 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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