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기회 제공과 新식품트렌드 정보공유 및 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박람회다.
이를 위하여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식품기업을 비롯하여 외식, 푸드테크, 식품스타트업 등 다양한 식품산업 관련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국산농산물 사용비중 등을 평가하여 200여 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식품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은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참가기업에게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제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개별부스 운영, ▲국내 대형유통업체 입점,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와 aT는 참가기업의 제품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해당 정보를 국내외 바이어와 관련기관 및 협회 등에 제공하여 지속적인 판로개척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는 170여 개 국내 중소식품기업이 개별부스를 운영하여 국내 바이어 123명과 상담 445건(196억원 상당), 해외 바이어 150명과 상담 1,224건(2억9천만달러 상당)의 성과를 각각 거둔 바 있다.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 31일(수)까지 아래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참가신청 http://www.koreafood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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