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승학산 낙석사고, 3월 4일 오전 6시부터 낙동대로 일부 개통 - 통제구간(1.2km)내 왕복 4차로 개통, 낙석구간 200m 왕복 2개 차로 운영
  • 기사등록 2019-03-04 15:04:26
기사수정

▲ [뉴스부산]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지난달 22일 발생한 사하구 승학산 낙석사고로 인한 전면 교통통제 구간(L=1.2km) 내 총 왕복 6개 차로 중, 하단 남영아파트 삼거리에서 농산물도매시장교차로까지 왕복 4개 차로를 개통하고, 낙석구간 200m는 왕복 2개 차로로 운영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 지난달 22일 발생한 사하구 승학산 낙석사고로 인한 전면 교통통제 구간(L=1.2km) 중 일부 구간이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개통되었다.


개통 해당구간은 하단 남영아파트 삼거리에서 농산물도매시장교차로까지로 부산시는 통제구간 내 총 왕복 6개 차로 중 왕복 4개 차로를 개통하고, 낙석구간 200m는 왕복 2개 차로로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주변 학교 개학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일, 시 교통혁신본부장과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하여 사하구, 사하경찰서, 부산교통공사, 대한토목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재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낙석으로 인한 응급조치를 마무리하였으며, 시민들의 혼란 예방과 교통량 해소를 위한 통제도로의 일부 개통을 결정했다. 시는 교통안내전광판, TBN 교통방송, 버스정보안내기, SNS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고, 인근 건설폐기물 처리 등이 사면 안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즉시 진동 유발 작업을 중지하도록 지시함에 따라 해당 업체는에 현재 진동 유발 작업이 중지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제한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며 통제구간의 완전 개통 시까지 교통통제 대책에 잘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일 오후 7시경 "3.4(월) 06시 승학산 낙석구간 엄궁농산물도매시장~하단남영아파트 구간 차량통제 해제를 알려드립니다"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 관련기사 : 승학산 비탈면 낙석사고 정밀진단, 당분간 차량 전면통제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2881


▶관련기사 : 오 시장, 23일 오전 승학산 비탈면 낙석사고 현장 점검
-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2871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 많이 본 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