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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22: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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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부산시는 고신대복음병원 몽골 울란바토르 원격진료센터 개소식이 7월 25일 오전 10시, 몽골 울란바토르 법무내무경찰병원에서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몽골 법무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25일 몽골에서 원격진료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 법무내무경찰병원에서 이날 오전 10시 진행되는 개소식에는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몽골 법무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 원격진료 시연회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 원격진료센터 개소식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지난 2015년 부산시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검진센터(1호점)를 개소하고, 2016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검진센터(2호점) 개소 이후 해외진출 3호점이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해외진출 현황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외홍보협력실 051-990-370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해외진출은 지난 2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모한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에서 선정된 라인업치과의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해외환자 사후관리(원격진료)센터 개소 ․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원격진료센터 운영으로 양 도시 의료기관 간 원격진료 및 의료기술 교류와 해외의사 연수, 나눔 의료 등 국제의료교류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까지 모두 13개 의료 기관이 해외에 진출하는 등 2022년까지 의료기관 해외진출 시장을 25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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